원래 여행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끔 이런저런 곳을 들리곤 하는데, 이번엔 그 빈도가 좀 늘어나버렸습니다. 뭔가 중독된 기분이랄까요?
방콕 유흥 즐기러 달에 한번씩 같은 곳을 찾아갈 정도면, 이건 뭐 발목이 잡혔다고 봐야죠.
방콕 유흥 변마를 경험해보고, 마치 딸기우유처럼 계속 빨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곳은 한 번 가보면, “에이, 다 똑같겠지?” 하는 마음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갈 때마다 새로운 조합과 새로운 얼굴을 만나게 되니, 이게 참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어느 날은 후배가 술 한 잔 하자며 쫄라대는데, “마침 할 일도 없는데?” 싶어 바로 출동했어요.
둘이서 돈키호테로 직행! 밤 11시쯤 도착하니, 실장님이 반갑게 맞아주며 “형님, 오늘 라인업 괜찮아요. 한번 믿어보시죠!” 하는데 이게 왠걸, 정말 언니들 수량과 퀄리티가 엄청난 겁니다.
눈 돌아갈 정도로 다양한 스타일의 언니들이 줄줄이~ “아니, 이런 곳에 이런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특히나, 어디 가서 구경하기 힘든 사이즈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언니를 딱 고르자, 이 언니가 얼마나 능숙한지. 일명 ‘하니’라는 파트너였는데, 시작부터 질퍽모드를 밟으며 저를 사정없이 끌어올려주더라고요.
본인이 먼저 A포즈(?) 비스무리한 자세로 올라타서 이리저리 리드하니, “어머나, 이런 능동적인 언니는 처음이야!” 속으로 감탄을 삼킬 수밖에 없었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생각한 건, “아.. 지명 제도는 왜 있는 걸까?” 어차피 이쁜 언니들 저기 득실거리는데, 선택장애만 늘어나는 거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들었습니다.
뭐, 결국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다른 언니가 또 새삼스레 탐나고 그런 거죠. 그래도 그날 만난 언니의 마인드는 끝판왕급이었어요.
연장전까지 갔는데 할수록 점점 더 흥이 오르고, 흔들흔들 미소에 빠져서 방 안이 후끈후끈! 정말 핫한 밤이었답니다.
며칠 뒤, 기분이 꿀꿀하고 몸과 마음을 다독거리고 싶어 또 돈케호테를 찾았어요. 이번엔 실장님과 상담을 거쳐 ‘와꾸조(외모 라인)’로 구성된 2:1 콤보세트를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2:1이라니, 이건 또 무슨 신박한 서비스?” 호기심이 폭발했습니다. 이왕이면 제대로 즐기고 싶어 믿고 초이스!
이번엔 “푸잉1”와 “푸잉2”라는 두 언니와 함께하였습니다. 둘 다 20대 초반? 중반쯤 보이는 핫한 마인드와 상큼한 미모, 그리고 아담하면서도 굴곡이 예술인 몸매를 자랑하더군요.
푸잉1는 반가운 미소로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벗기 시작, 뭐 이렇게 스피디한 전개입니까!
앉자마자 푸잉2가 바로 제 ‘동생’을 입에 물고 전투 시작! 시원한 오랄과 함께 푸잉1은 팔부터 애무를 시작해서 저를 침대에 눕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웃음이 나올 정도였어요.
뭐랄까, “이 친구들, 프로 중의 프로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죠.
한쪽은 아래쪽 공략, 다른 한쪽은 상체 애무, 여기에 제 손은 어느새 푸잉1의 보X 근처를 장난치듯 탐색 중이고.. 푸잉2는 더 강하게 흥을 돋우며 제 다리를 들어올려 똥x시(전립선 부근 애무?)까지 시도하는데, 이건 정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고?” 싶었는데, 이 와중에 푸잉1는 내 위에 올라타 역립을 시전하고, 그 부드러운 움직임과 촉감,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애 감각의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서고, 푸잉2를 뉘이고, 번갈아가며 다양한 자세와 역할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니, 이쯤 되면 뭐 게임오버죠.
뒷치기를 하는 동안 푸잉1은 뒤에서 애무를 더해주고, 2:1이라서 한 명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 명이 또 달려들고.. “야, 이거 두 명을 동시에 만족시키려면 체력이 얼마나 좋아야 하는 거야?” 싶었지만,
이미 저는 ‘되는 대로 가자!’ 모드. 연속해서 정신을 쏙 빼놓는 움직임, 아찔한 키스, 살랑이는 허리놀림. 결국 저는 안에서 쏴~ 하고 마무리를 하며, 담배 한 대 물고 10분 휴식 타임에 들어갔습니다.
끝난 줄 알았죠? 휴식 후에도 푸잉1이 아래, 푸잉2가 위로 다시 자리잡고 사랑스런 애무를 이어가며, 귀속말로 농염한 말투로 도발하는데.. 귀 속 애무라니, 이건 또 뭐야!
속에서부터 전율이 오르고, 푸잉1의 엉덩이를 보니 어느새 다시 제 ‘동생’을 삽입할 듯 안할 듯 애태우는 기술까지 선보이니, 정말 이건 정신 못 차릴 노릇입니다.
결국 또 다시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으로 마무리를 짓고, 연달아 이어지는 애정 공세에 기절하기 직전까지 이르렀습니다. 푸잉1과 푸잉2 모두 마인드가 너무좋고, 마치 VIP파티를 하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걸 즐기진 않겠지만, 호기심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겐 “아, 세상에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해줍니다. 마치 새로운 음식점을 찾아가 처음 먹어보는 낯선 요리에 반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체력 소모는 어마어마하고, 끝나고 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며 멍~한 상태에 빠져들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삶에 한 번쯤 이런 기억이 생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일상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테크닉과 플레이를 눈앞에서 펼쳐주는 그들의 능숙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처음엔 “이게 뭐지?” 했던 돈키호테, 그리고 반해서 다시 방문해서 2:1 콤보세트 서비스 경험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과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파격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당분간은 체력이 바닥나서 다시 못 갈지도 모르겠지만, 추후에 다시 생각난다면 또다시 방문할 수도 있겠죠?
인생은 짧고, 이런저런 경험은 다양합니다. 저는 이젠 좀 쉬며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두 번이나 갔다 왔으니, 당분간은 재충전 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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